충북 남제천농협, 조합원 대학생 자녀 장학금 전달

황송민 기자 2024. 3. 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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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제천농협(조합장 류승인)이 29일 본점에서 '조합원 대학생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이날 남제천농협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조합원 대학생 자녀 18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1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류승인 조합장은 "우리 농협의 자녀들이 농촌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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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인 충북 남제천농협 조합장(앞줄 오른쪽 네번째)이 조합원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농촌을 이끄는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 남제천농협(조합장 류승인)이 29일 본점에서 ‘조합원 대학생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이날 남제천농협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조합원 대학생 자녀 18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1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남제천농협 장학 사업은 280여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2억8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류승인 조합장은 “우리 농협의 자녀들이 농촌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제천농협은 지난해 견고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농촌형 13그룹)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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