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임관식 감독-이지승, 경고 징계 확정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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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정치적 의무 위반을 이유로 감독과 선수에게 징계를 내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보도자료를 통해 "29일 제2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임관식(49) 안산 그리너스 감독과 이지승(26) 선수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에 대해 주의를 촉구하는 경고 처분 징계를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임관식 감독과 이지승 선수 모두 정치적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정치적 행위를 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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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보도자료를 통해 "29일 제2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임관식(49) 안산 그리너스 감독과 이지승(26) 선수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에 대해 주의를 촉구하는 경고 처분 징계를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연맹은 "두 사람은 K리그 구성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비공식적으로 방문해 사진만 촬영하는 것이 중립 의무의 위반인지 몰랐다고 진술했다. 또한, 이는 안산 구단의 공식 일정이 아니었다"라고 알렸다.
연맹에 따르면 이번 징계는 임관식 감독과 이지승 선수가 이달 15일과 17일 각각 국회의원 예비 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해 안산 구단 유니폼과 사인볼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사안에 관한 것이다.
위 기념사진은 해당 예비 후보 기사에 함께 보도되었으나, 임관식 감독과 이지승 선수가 요청해 하루 만에 삭제됐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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