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데코핀, 오타니 쇼헤이의 경기 첫 관전...부인 마미코와 함께, 응원 도중 큰 하품

최대영 2024. 3. 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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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견 데코핀이 '주인님'의 개막전을 관람한 모습을 공개했다.

데코핀은 오타니의 경기를 처음 관람했다.

목에는 다저스 스카프에 '첫 번째 다저스 게임'이라고 적힌 배지를 달고 오타니의 타석을 열심히 지켜보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중간에 지루했는지 가끔씩 하품을 하기도.... 소파 위에서 오타니의 유니폼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데코핀의 관전 인증샷까지 준비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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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견 데코핀이 '주인님'의 개막전을 관람한 모습을 공개했다. 

데코핀은 오타니의 경기를 처음 관람했다. 목에는 다저스 스카프에 '첫 번째 다저스 게임'이라고 적힌 배지를 달고 오타니의 타석을 열심히 지켜보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중간에 지루했는지 가끔씩 하품을 하기도.... 소파 위에서 오타니의 유니폼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데코핀의 관전 인증샷까지 준비돼 있었다.

이날 오타니는 홈 개막전인 카디널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의 활약을 펼쳤다. 관중석에서는 전 농구선수인 부인 마미코가 데코핀을 안고 응원했다.
사진 = 오타니 쇼헤이 인스타그램 캡쳐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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