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염경엽 감독의 자신감…"손주영에 비빌 5선발, 문동주·윤영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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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팀 내 5선발인 좌완 손주영(26)의 성공을 확신했다.
사령탑은 "다른 팀 5선발들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충분하다"면서 "5선발이 나서는 경기는 승률 5할 정도면 잘한다고 하는데 우리 팀은 손주영이 로테이션을 돈다면 7할까지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팀 5선발 중 손주영과 상대할 만한 투수는 문동주(한화), 윤영철(KIA) 정도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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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팀 내 5선발인 좌완 손주영(26)의 성공을 확신했다. 그는 다른 팀 5선발들과 비교했을 때 확실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염 감독은 2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전날(28일) 선발 등판한 손주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로 나온 손주영은 6이닝동안 3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팀 타선이 무려 18점을 뽑아준 덕에 여유 있는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염 감독은 크게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손주영이 시범경기 때부터 해왔던 모습을 살펴보면 올해 확실하게 자리 잡을 것 같다"고 했다.
사령탑은 "다른 팀 5선발들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충분하다"면서 "5선발이 나서는 경기는 승률 5할 정도면 잘한다고 하는데 우리 팀은 손주영이 로테이션을 돈다면 7할까지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팀 5선발 중 손주영과 상대할 만한 투수는 문동주(한화), 윤영철(KIA) 정도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LG 팀 전체로 봤을 때도 올해 손주영이 한 자리를 꿰차는 것이 중요하다. 외인 두 명과 임찬규, 최원태가 선발로 등판하고 있는데, 여기에 손주영까지 합세하면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굳힐 수 있기 때문이다.
염 감독은 "팀이 '왕조'로 가기 위해선 주전이 확실해야 하는데 타선은 잘 갖춰져 있다"면서 "투수를 만들어가는 과정인데, 손주영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는지가 그래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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