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금리 1년 5개월 만에 4%대로…석달 연속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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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와 시장금리가 낮아지면서 지난달 은행권 대출·예금 평균 금리도 석 달 연속 동반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2월 대출 금리는 연 4.85%로 1월보다 0.19%포인트 떨어져 3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경우 넉 달째 뒷걸음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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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와 시장금리가 낮아지면서 지난달 은행권 대출·예금 평균 금리도 석 달 연속 동반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2월 대출 금리는 연 4.85%로 1월보다 0.19%포인트 떨어져 3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우선 가계대출이 4.68%에서 4.49%로 0.19%p 낮아졌습니다.
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이 3.96%, 일반 신용대출이 6.29%로 각각 0.03%p, 0.09%p 하락했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경우 넉 달째 뒷걸음쳤습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고정금리 비중은 49.7%로 한 달 사이 0.5%p 커졌는데, 변동금리가 대부분인 일반 신용대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게 한은의 설명입니다.
기업대출 금리도 5.03%로 0.19%p 떨어졌습니다.
역시 3개월 연속 내리막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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