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거래소 내년 출범 … 증권사 21곳 참여"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2024. 3. 29.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향후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가 출범하면 상당수 증권사가 시장에 참여하기로 했다.

29일 넥스트레이드는 3월 말 기준 총 21개 증권사가 내년 1분기 출범 예정인 대체거래소 시장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현재 넥스트레이드는 다수의 증권사와 함께 자동주문 전송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사진)는 "매매거래 시스템이나 네트워크망 등을 차질 없이 구축해 내년 1분기 중 개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향후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가 출범하면 상당수 증권사가 시장에 참여하기로 했다.

29일 넥스트레이드는 3월 말 기준 총 21개 증권사가 내년 1분기 출범 예정인 대체거래소 시장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주식 위탁매매를 하는 대부분 증권사들이 함께하는 셈이다. 21개사의 주식 위탁매매 점유율은 총 89%에 달한다.

현재 넥스트레이드는 다수의 증권사와 함께 자동주문 전송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넥스트레이드는 △거래 시간 유연화 △낮은 수수료 △다양한 주문 방식 △빠른 주문·체결 속도 등 네 가지를 차별화된 거래 서비스 요소로 강조하고 있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사진)는 "매매거래 시스템이나 네트워크망 등을 차질 없이 구축해 내년 1분기 중 개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창희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