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11년째 부산중증장애인 합동결혼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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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가 제35회 부산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은 1987년 15쌍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10쌍이 합동결혼을 했고, 대선주조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58쌍의 결혼식을 후원했다.
두 사람은 "이번 결혼식을 통해 서로를 더욱 믿고 의지하며 행복한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대선주조와 부산지체장애인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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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가 제35회 부산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은 1987년 15쌍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10쌍이 합동결혼을 했고, 대선주조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58쌍의 결혼식을 후원했다.
차재영 대선주조 상무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특별공로패 수상했고 왕진민 대선주조 대리는 장애인 인권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힘쓴 공로로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결혼식에서는 5쌍의 부부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 중 차정환(66), 윤명숙(55) 부부는 2018년 봄 지역장애인복지관에서 만나 7년째 아름다운 사랑을 키운 끝에 결혼식을 했다.
두 사람은 "이번 결혼식을 통해 서로를 더욱 믿고 의지하며 행복한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대선주조와 부산지체장애인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부부의 앞날에 꽃길만 가득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중증장애인 복리증진에 앞장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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