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강진모 대표 체제로…"감사보고서 지연, 회계부정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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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모 아이티센그룹 회장이 아이티센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아이티센은 29일 기존 박정재·강승우 대표집행임원 제도를 폐지하고 강진모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아이티센은 이날 열린 제2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 대표집행임원제에서 대표이사제로 전환했다.
주총 후 이어진 아이티센 이사회에서 강 회장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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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모 아이티센그룹 회장이 아이티센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아이티센은 29일 기존 박정재·강승우 대표집행임원 제도를 폐지하고 강진모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아이티센은 이날 열린 제2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 대표집행임원제에서 대표이사제로 전환했다. 아이티센은 "신속한 의사결정과 책임경영을 시행하겠다는 회사 측의 의지"라고 밝혔다. 주총 후 이어진 아이티센 이사회에서 강 회장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주주총회에선 최근 감사보고서 제출지연과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에 대한 해명이 나왔다. 김영호 아이티센 감사위원장은 "출자투자기업에서 비밀유지 등의 이유를 들어 자료 제출이 늦어졌다"며 "회계상 횡령을 비롯해 그 어떤 부정도 발생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X) 사업의 진행상황도 공유됐다.이경일 아이티센 부회장은 "부산시와 BDX 계약 체결이 마무리됐고, 4월 중 출자사들의 출자금 납입도 완료될 예정"이라며 "공식 법인이 설립된 이후 시스템 구축 등 준비를 거쳐 10월경에 1차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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