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민주 이상식, '부인 리스크'로 처인 명예 먹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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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원내대표는 오늘(29일) SNS에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 부인이 위작 상습 유통 의혹으로 수원지검에 사기 혐의로 입건됐다"고 적었습니다.
양 원내대표는 "이상식 후보는 부인의 위작 유통이 사실이라면 당선돼도 사퇴하겠다고 했는데, 이 얼마나 무책임한 발언인가"라며 "처인구는 7대부터 지금까지 양당 출신 국회의원 모두가 구속되는 치욕을 겪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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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갑에 출마한 개혁신당 양향자 원내대표는 '위작 상습유통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에게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양 원내대표는 오늘(29일) SNS에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 부인이 위작 상습 유통 의혹으로 수원지검에 사기 혐의로 입건됐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상식 후보는 부산경찰청 출신"이라며 "누구보다 법을 엄정하게 지켜야 할 경찰 출신 후보가 부인 리스크로 처인의 명예를 먹칠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양 원내대표는 "이상식 후보는 부인의 위작 유통이 사실이라면 당선돼도 사퇴하겠다고 했는데, 이 얼마나 무책임한 발언인가"라며 "처인구는 7대부터 지금까지 양당 출신 국회의원 모두가 구속되는 치욕을 겪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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