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선전에 소폭 올라‥2740대 마감
[5시뉴스]
주요국 증시의 부활절 휴장을 앞두고 국내증시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매수세와 함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선전으로 코스피 지수는 소폭 올랐지만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인 가운데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부진하자 결국 900선으로 내려왔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0.81포인트 상승한 2746.63포인트로, 코스닥 지수는 4.55포인트 하락한 905.50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는 매수 우위를, 코스닥 시장에서는 매도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의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삼성전자는 2% 가까이 오르며 8만 원 선을 굳혔고 SK하이닉스도 18만 원 선을 회복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반등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SK디앤디에서 인적 분할되며 코스피의 상장은 SK이터닉스는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변경 상장된 SK디앤디는 12% 급락했습니다.
롯데손해보험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14% 급등했고 두산은 두산로보틱스 지분을 현금화하면 밸류업 여력이 크다는 평가에 3% 가까이 올랐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원 오른 1347.2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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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인/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584673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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