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최악의 황사' 한반도 덮치자 24% 오른 이 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최악의 황사가 한반도를 덮친 가운데 주가가 크게 올랐다가 내린 종목이 나와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코스닥 상장사 크린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4.54% 오른 7140원에 거래를 마쳤다.
크린앤사이언스의 이날 강세는 개장 직후인 오전 9시 미세먼지 수치가 '매우 나쁨'을 기록하는 등 서울, 수도권, 강원·충청권 등에 미세먼지 경보와 주의보가 연이어 발령되면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린앤사이언스, 장 초반 24% 올랐다가 주의보 해제에 상승분 반납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올해 최악의 황사가 한반도를 덮친 가운데 주가가 크게 올랐다가 내린 종목이 나와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코스닥 상장사 크린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4.54% 오른 71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에는 전날보다 24.74% 오른 최고 852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크린앤사이언스는 자동차나 산업용, 공조용 여과지를 생산하는 업체로 2020년부터 마스크 사업을 추가해 '팬데믹 수혜주'로도 꼽혔던 업체다.
크린앤사이언스의 이날 강세는 개장 직후인 오전 9시 미세먼지 수치가 '매우 나쁨'을 기록하는 등 서울, 수도권, 강원·충청권 등에 미세먼지 경보와 주의보가 연이어 발령되면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서울이 오후 1시 미세먼지 경보를 해제하면서 주가는 다시 내렸고, 장 마감 직전인 오후 3시 미세먼지 주의보마저 해제 조처되며 이날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이 외에도 마스크를 제작해 판매하는 코스닥 상장사 △웰크론(0.35%) △오공(0.80%) 등도 이날 상승 마감했다. 두 업체 역시 이날 장 초반 각각 전 거래일보다 13.87%, 3.37% 오르기도 했다.
2kun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기 마지막 해 네이버 최수연호·닻 올린 카카오 정신아호…주가부양·신뢰회복 '과제'
- '임신 7개월' 전처 살해한 40대 남성, 뱃속 아기는 제왕절개로 출생
- 남양유업, '오너 리스크' 청산 마침표…막 오른 한앤코 체제
- GTX 수서~동탄 내일 개통…최고 시속 198㎞ 20분 도착
- [속보] 외교부 "이종섭 사의 수용…임명권자 尹대통령에 보고"
- 이재명 유세장 '흉기소지' 20대 실제 웨딩홀 알바생…경찰, 귀가조치
- 삼성전자, '8만 전자' 넘어 32개월 만에 최고치…함께 웃은 ETF는?
- '마약혐의' 유아인 출연 '종말의 바보', 4월 26일 공개 확정
- 에코프로, 주식 5분의 1 '액면분할' 승인…"주식 거래 촉진"
- 다시 류현진, '파죽의 4연승' 한화 마운드 바통 이어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