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GTX-A 시승…‘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내일 개막[청계천 옆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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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이하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했다.
개통식을 마친 윤 대통령은 이날 시민들과 함께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GTX 열차를 시승했다.
GTX-A는 파주 운정에서 출발해 고양, 서울, 성남, 용인을 지나 화성 동탄까지 총 11개역, 82.1km를 잇는 노선으로, 첫 개통은 가장 먼저 착공한 구간인 수서역, 성남역, 구성역*, 동탄역까지 총 38.5km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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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는 파주 운정에서 출발해 고양, 서울, 성남, 용인을 지나 화성 동탄까지 총 11개역, 82.1km를 잇는 노선으로, 첫 개통은 가장 먼저 착공한 구간인 수서역, 성남역, 구성역*, 동탄역까지 총 38.5km 구간이다. 나머지 GTX-A 북쪽 구간인 파주 운정역~서울역 구간은 올해 말에, 서울역~수서역 구간(삼성역 제외)은 2026년에, 삼성역을 포함한 전 구간은 2028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첫 열차는 30일 동탄역에서 오전 5시30분 운행을 시작한다. 막차는 새벽 1시쯤 마칠 예정으로 아침 일찍 출근하거나 밤늦게 귀가하는 직장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수서~동탄 구간 GTX 기본요금은 3200원이고 10km 초과 시 5km마다 추가 거리 요금은 250원이다. 이에 따라 수서~성남은 3,450원, 성남~동탄은 3,95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버스·전철과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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