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간호학과 대학원 졸업생 8명, 학교발전기금 1100만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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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간호학과 대학원 졸업생 8명이 발전기금 1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24학년도 간호학과 석·박사 졸업생 공승연·김경미·김세원·김영은·김희선·노보란·이지혜·송지원 씨다.
고창섭 총장은 "졸업을 하며 후배들을 위한 마음까지 담아준 간호학과 대학원 졸업생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충북지역 유일의 전문간호사 교육기관인 충북대는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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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는 간호학과 대학원 졸업생 8명이 발전기금 1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24학년도 간호학과 석·박사 졸업생 공승연·김경미·김세원·김영은·김희선·노보란·이지혜·송지원 씨다.
이번 기탁은 간호학과를 졸업하는 선배들이 후배와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졸업생 대표 공승연 씨는 "나이팅게일의 선한 마음으로 의료인의 봉사정신을 가진 후배들의 꿈을 지원하려고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 글로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대한민국의 간호학을 널리 알리기를 바란다"고 했다.
고창섭 총장은 "졸업을 하며 후배들을 위한 마음까지 담아준 간호학과 대학원 졸업생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충북지역 유일의 전문간호사 교육기관인 충북대는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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