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매입하는 LG유플러스 임원들…"주주가치 제고"

최현서 2024. 3. 29.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3년만에 자사주 1억5000만원어치를 매입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000만원을 들여 자사주를 샀다.

LG유플러스는 황 대표가 지난 26일 보통주 1만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여 CFO는 자사주 매입에 5010만원을 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현식 대표, 3년만에 1만5000주 매입
여명희 CFO, 처음으로 자사주 사들여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사진)과 여명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26일 각각 보통주 1만5000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그래픽=비즈워치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3년만에 자사주 1억5000만원어치를 매입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000만원을 들여 자사주를 샀다.

LG유플러스는 황 대표가 지난 26일 보통주 1만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주당 매입가는 1만20원으로, 총 금액은 1억5030만원이다.

황 대표가 자사주를 매입한 건 2021년 4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황 대표는 보통주 2만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매입가는 1만2600원으로, 총 3억1500만원어치다.

여 CFO는 황 대표와 같은 날 보통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취득 단가도 황 대표와 같다. 여 CFO는 자사주 매입에 5010만원을 썼다. 그가 자사주를 산 건 이번이 처음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관점의 미래 준비가 중요한 시점에서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도모하고자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현서 (stringstand@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