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한장] 공항 안전, 이제 내게 맡기 ‘개’

이태경 기자 2024. 3. 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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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보행 로봇개, 폭발물 탐지 기능 추가해 인천공항서 활동
29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 개항 23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인천공항은 디지털 대전환을 선포했다. 행사에 등장한 로봇개의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그 모습을 담고 있다. /이태경기자

29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 개항 23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인천공항은 디지털 대전환을 선포했다.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공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등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해 여객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의 여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부터 도입해 운용할 사족보행로봇을 소개했는데 ‘에어봇’과 ‘스타봇’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족보행 로봇이다. 기존의 사족보행 로봇에 폭발물 탐지 기능 추가한 로봇들을 곧 공항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9일 인천공항에서 '에어봇'과 '스타봇'이라는 사족 보행로봇을 소개했다. 이 로봇들에 폭발물 탐지 기능을 추가해 올해 후반기부터 공항에서 활동하게 된다./이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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