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6월부터 ‘LS증권’으로 새출발

강정아 기자 2024. 3. 29.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오는 6월부터 엘에스(LS)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9일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엘에스증권주식회사로 사명을 바꾸는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사명 변경은 지난해 대주주가 LS네트웍스로 바뀌면서 추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오는 6월부터 엘에스(LS)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옥인 여의도 포스트타워 전경. /조선DB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9일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엘에스증권주식회사로 사명을 바꾸는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향후 홈페이지 수정 등 전산 작업과 상호등록을 마치면 오는 6월 1일부터 신규 사명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2015년부터 사용해 온 사명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사명 변경은 지난해 대주주가 LS네트웍스로 바뀌면서 추진됐다. LS네트웍스는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에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서류를 제출했고, 올해 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대한 최대 주주 변경 승인을 받았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박종현 이베스트투자증권 경영지원총괄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김진한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를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