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지역특화 스마트팜 조성 첫발…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

안성수 기자 2024. 3. 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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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에 첫발을 들였다.

군은 29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조성사업' 위·수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조성될 스마트팜 복합단지는 지역특화 임대팜 6.3㏊, 청년 일라이트 임대팜 4.2㏊ 총 10.5㏊ 규모로 2026년에 조성된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총 246억원,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은 136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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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29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정영철(왼쪽) 영동군수와 한국농어촌공사 최현수 충북지역본부장이 영동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4.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에 첫발을 들였다.

군은 29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조성사업' 위·수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부터 공사 준공, 인수·인계 등 전반적인 사항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일괄 위탁하기로 협의했다.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조성될 스마트팜 복합단지는 지역특화 임대팜 6.3㏊, 청년 일라이트 임대팜 4.2㏊ 총 10.5㏊ 규모로 2026년에 조성된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총 246억원,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은 136원을 투입한다.

군은 조성 완료 후 연간 약 32명의 청년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군의 스마트농업을 견인할 선도적인 초석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팜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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