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32분 출전→시즌 아웃’...‘의료진의 관리 때문’ 충격 주장

이종관 기자 2024. 3. 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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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오 라비아의 '시즌 아웃'이 첼시 의료진의 엉성한 관리 때문이라는 주장이 등장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28일(한국시간) "언론인 사샤 타볼리에리는 라비아가 겪고 있는 부상이 첼시의 결정 때문에 발생했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복귀전을 마지막으로 허벅지 부상과 함께 다시 재활에 도입했고 며칠 전 첼시 구단이 그의 '시즌 아웃'을 공식 발표하며 첼시에서의 첫 시즌을 마감했다.

그의 '시즌 아웃'이 첼시 코칭스태프의 엉성한 관리 때문이라는 주장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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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첼시

[포포투=이종관]


로메오 라비아의 ‘시즌 아웃’이 첼시 의료진의 엉성한 관리 때문이라는 주장이 등장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28일(한국시간) “언론인 사샤 타볼리에리는 라비아가 겪고 있는 부상이 첼시의 결정 때문에 발생했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2004년생, 벨기에 국적의 미드필더 라비아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시즌부터였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2021년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나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했고 지난 시즌을 앞두고 사으샘프턴으로 둥지를 옮겼다. 그리고 출전 기회를 받기 시작한 라비아는 곧바로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등극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34경기 1골 1도움.


올 시즌을 앞두곤 거액의 이적료로 첼시의 유니폼을 입었다. 첼시는 고작 19세인 그에게 무려 6,000만 유로(약 877억 원)의 이적료와 계약 기간 7년을 약속하며 그를 영입했다.


그러나 활약은 기대 이하, 아니 최악이다. 시즌 초반부터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쓰러졌고 19라운드가 돼서야 복귀전을 치렀다. 그리고 복귀전을 마지막으로 허벅지 부상과 함께 다시 재활에 도입했고 며칠 전 첼시 구단이 그의 ‘시즌 아웃’을 공식 발표하며 첼시에서의 첫 시즌을 마감했다.


올 시즌 첼시 ‘최악의 영입’ 중 하나인 라비아. 그의 ‘시즌 아웃’이 첼시 코칭스태프의 엉성한 관리 때문이라는 주장이 등장했다. 매체는 “타볼리에리는 자신의 SNS에 ‘지난 12월 부상에서 복귀한 그를 곧바로 경기에 투입시킨 구단 의료진의 관리가 의심할 여지 없이 이 상황에 분명한 영향을 미쳤다’라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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