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역 미세먼지 특보 모두 해제…보통 상태

임양규 수습기자 2024. 3. 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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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로 29일 충북 전역에 내려졌던 미세먼지 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충북 전역에 발령했던 미세먼지 주의보와 미세먼지 경보를 모두 해제했다.

미세먼지 경보는 시간당 평균농도가 250㎍(마이크로 그램)/㎥가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미세먼지 특보 발령 시에는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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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한때 도내 미세먼지 농도 363㎍/㎥ '매우 나쁨'
올 봄 최악의 미세먼지 농도를 나타낸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전광판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나쁨을 나타내고 있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황사유입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의 황사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격상했다. 2024.3.29/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중국발 황사로 29일 충북 전역에 내려졌던 미세먼지 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충북 전역에 발령했던 미세먼지 주의보와 미세먼지 경보를 모두 해제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농도가 120㎍(마이크로 그램)/㎥가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미세먼지 경보는 시간당 평균농도가 250㎍(마이크로 그램)/㎥가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낮 한때 기준 도내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363㎍/㎥까지 올라 '매우 나쁨' 수준이었으나 보통 수준을 회복했다.

미세먼지 특보 발령 시에는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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