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석희-안석 형제, 종별테니스대회 남대부 복식 우승 합작

김동찬 2024. 3. 29.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석희-안석(이상 부산대) 형제가 전국 종별테니스대회 대학부 남자 복식 우승을 합작했다.

안석희-안석 조는 29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대부 복식 결승에서 강완석-이웅비(이상 울산대) 조를 2-0(6-3 6-4)으로 제압했다.

2000년생 안석희와 2002년생 안석 형제는 이번 대회에서 부산대를 단체전 정상에 올려놨고, 복식에서도 우승해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석희(왼쪽), 안석 형제 [프리랜서 김도원 기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안석희-안석(이상 부산대) 형제가 전국 종별테니스대회 대학부 남자 복식 우승을 합작했다.

안석희-안석 조는 29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대부 복식 결승에서 강완석-이웅비(이상 울산대) 조를 2-0(6-3 6-4)으로 제압했다.

2000년생 안석희와 2002년생 안석 형제는 이번 대회에서 부산대를 단체전 정상에 올려놨고, 복식에서도 우승해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동생 안석은 단식 4강에서 장태하(한국체대)를 2-0(6-0 6-1)으로 물리쳐 30일 결승에서 이웅비를 상대로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문정(왼쪽), 신혜서 [프리랜서 김도원 기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대부 복식 결승에서는 문정-신혜서(이상 한국체대) 조가 김수진-김윤아(이상 인천대) 조를 2-0(6-1 6-1)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대부 단식 결승은 김윤아와 서지영(명지대)의 대결로 열린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