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대전·충북·충남 황사경보 '관심' 단계로 하향

성소의 기자 2024. 3. 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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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대전·충남·충북 지역에 발령된 황사 경보가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됐다.

환경부는 29일 15시부로 서울·인천·대전·충남·충북 지역 미세먼지 농도(PM10)가 낮아져 이 지역에 발령했던 황사 위기경보를 '관심' 단계로 낮췄다고 밝혔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하며 '관심' 단계는 일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150㎍/㎥를 초과해 '매우나쁨'으로 예보될 경우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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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15시부로 미세먼지 농도 낮아져 하향"
"강원·경남은 미세먼지 '매우나쁨'…주의 당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황사의 영향으로 부산 전 지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된 29일 부산 황령산전망대를 찾은 시민들이 뿌옇게 변한 도심을 둘러보고 있다. 2024.03.29. yulnet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서울·인천·대전·충남·충북 지역에 발령된 황사 경보가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됐다.

환경부는 29일 15시부로 서울·인천·대전·충남·충북 지역 미세먼지 농도(PM10)가 낮아져 이 지역에 발령했던 황사 위기경보를 '관심' 단계로 낮췄다고 밝혔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하며 '관심' 단계는 일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150㎍/㎥를 초과해 '매우나쁨'으로 예보될 경우 발령된다.

앞서 환경부는 서울, 경기, 인천, 충남, 강원 영서, 강원 영동 등에 대해 '관심'보다 한단계 높은 단계인 '주의'로 발령한 바 있다.

다만 강원권과 영남권을 중심으로 ‘매우나쁨’ 수준의 황사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행동요령에 따라 건강관리에 계속 신경을 써달다고 환경부는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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