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임호선 후보, 진천·음성 혁신도시 공약발표

한준성 2024. 3. 29.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진천·음성혁신도시 우선 배치, 교육발전특구, 혁신도시 행정체계 일원화 등을 담은 혁신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임호선 후보는 "국내총생산에서 진천군, 음성군의 GRDP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GRDP 성장률도 폭발적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이 있었다"며 "우수한 공공기관 유치로 혁신도시를 완성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2차 이전 기관 유치를 최우선 과제 선정
주차난 해소, 하이패스IC 신설 등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진천·음성혁신도시 우선 배치, 교육발전특구, 혁신도시 행정체계 일원화 등을 담은 혁신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임호선 후보는 “국내총생산에서 진천군, 음성군의 GRDP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GRDP 성장률도 폭발적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이 있었다”며 “우수한 공공기관 유치로 혁신도시를 완성시키겠다”고 선언했다.

22대 국회의원선거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 [사진=뉴시스]

혁신도시에 공공기관 2차 이전 기관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혁신도시는 교육·연구기관 위주 11개 기관이 배치되어 지역발전 견인에 한계가 있었다”며 “시장형 공기업 등 우량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기적인 지역성장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지역발전을 위해 이전 공공기관이 서로 협업 시 재정적‧행정적인 지원 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책도 내놨다.

또 “혁신도시의 행정체계 일원화를 추진하여 행정서비스 이원화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기관 이전에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차난 해결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추진 △혁신도시 하이패스IC 설치 △충북혁신세무지서 세무서 승격 등의 공약도 발표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