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만 건강검진? 프랜차이즈 기업도 진단 필요해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3. 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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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한식·치킨·커피·편의점 업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가맹 분야에서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을 가중하는 각종 불공정행위 관련 신고 사건에 대해 집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정위는 가맹희망자에게 허위·과장정보를 제공한 김밥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시정명령과 억대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최근 가맹본부의 다양한 문제로 발생한 사례를 고려할 때, 프랜차이즈의 본부도 정기적인 진단과 개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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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기 프랜차이즈 본부구축성공 CEO과정
< 이미지 제공 : 맥세스컨설팅 >
지난 28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한식·치킨·커피·편의점 업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가맹 분야에서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을 가중하는 각종 불공정행위 관련 신고 사건에 대해 집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정위는 가맹희망자에게 허위·과장정보를 제공한 김밥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시정명령과 억대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인 가맹점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가맹본부의 부당한 거래 및 갑질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프랜차이즈 산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에 대한 경고를 내포하는 것”이라며 “늘어나는 제재 속에서 프랜차이즈 본부를 운영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건실한 프랜차이즈 본부를 구축하여 예비창업자에게 선택받는 방법은 무엇일까?

프랜차이즈 본부의 실태를 파악하고 해결

가맹사업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프랜차이즈 산업에서도 진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가맹본부의 다양한 문제로 발생한 사례를 고려할 때, 프랜차이즈의 본부도 정기적인 진단과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맥세스컨설팅은 ‘제29기 프랜차이즈 본부구축성공 CEO과정’은 현재 운영 중인 자사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고 그를 토대로 개선점과 보완점을 찾아가는 특별한 과정을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은 본부구축 과정 및 여러 정부 과제에 부응하면서 예비 창업자에게 선택받는 방법과 CEO 및 경영진이 직면하는 고민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입지 상권 조사와 현장실습, 팀워크를 통한 협력과 공유도 이뤄진다.

특전으로는 정보공개서 검토(교육 이수 후 3개월 이내), 프랜차이즈 전문 ERP 프로그램 3개월 이용(선착순), 1;1 자문 멘토링 등 약 7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지며, 외식·프랜차이즈 진흥원 회장 명의 및 맥세스컨설팅 대표 명의 수료증, 맥세스 혁신 CEO Club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해당 과정은 오는 4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주간 종각 소재 맥세스컨설팅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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