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용암·용정동 일대 40분간 정전…승강기 갇힘소동도

안성수 기자 2024. 3. 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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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시51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과 용정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인근 청주유도회관의 전기도 끊겨 학생유도대회에 참가했던 고등부 학생 1명이 30여분간 엘리베이터(승강기)에 갇히는 소동이 빚어졌다.

정전은 용암동 도로굴착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가 작업 중 지중전력 케이블을 일부 손상시키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은 정전 40분만인 오후 2시31분께 복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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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착기 작업 중 지중전력 케이블 손상이 원인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29일 오후 1시51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과 용정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인근 청주유도회관의 전기도 끊겨 학생유도대회에 참가했던 고등부 학생 1명이 30여분간 엘리베이터(승강기)에 갇히는 소동이 빚어졌다.

정전은 용암동 도로굴착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가 작업 중 지중전력 케이블을 일부 손상시키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은 정전 40분만인 오후 2시31분께 복구를 완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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