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야영장 티켓팅 '끝'…추첨제로 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앞으로 국립공원 야영장 이용자를 추첨으로 선정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봄·여름·가을 성수기 3개월만 추첨제였고 나머지는 선착순이었다.
추첨 과정은 국립공원공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계된다.
공단은 "야영장 추첨제에 대한 의견을 연말까지 수렴한 뒤 대피소와 생태탐방원 예약방식 개선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국립공원공단은 앞으로 국립공원 야영장 이용자를 추첨으로 선정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봄·여름·가을 성수기 3개월만 추첨제였고 나머지는 선착순이었다. 그러다 보니 야영장을 예약하기 위해 경쟁이 과열되고 오래 대기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공단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전 10시까지 예약시스템을 통해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야영장 사용 신청을 받는다.
4월5일 오후 2시께 문자메시지로 당첨자를 통보하며 6일 오후 10시까지 결제를 해야 예약이 확정된다.
추첨 과정은 국립공원공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계된다.
만약 당첨이 취소돼 예약이 비면 다른 사람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공단은 "야영장 추첨제에 대한 의견을 연말까지 수렴한 뒤 대피소와 생태탐방원 예약방식 개선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야영장 #선착순 #국립공원공단 #추첨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성폭행 피해 6층서 뛰어내린 선배 약혼녀 끌고와 또…
- 경북 구미서 일가족 3명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
- 천도재 지내다 저수지 빠진 무속인 구하려던 남녀 2명 숨져(종합)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
- 이혼 전력 숨긴 아내, 따지자 하는 말이...혼인취소 가능할까요?
- 추적단 불꽃 '아내 속옷' 미끼에 걸려든 서울대 N번방…경찰 왜 못했나
- "혼자 오면 안돼"…산오르던 女유튜버 영상 화제된 까닭
- "마약 없다니까!"…女가수 체포 순간 SNS 생중계됐다
- 김호중, 음주처벌 피해가나…경찰 제시한 '위드마크' 증거능력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