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열혈사제2' 김남길 만날까…"긍정 논의 중" [공식]

최희재 2024. 3. 29.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비비(김형서)가 드라마 '열혈사제' 시즌2에 합류할까.

SBS 관계자는 29일 이데일리에 "비비가 '열혈사제2' 출연을 긍정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비비는 시즌2에 새롭게 투입되는 여성 형사 역을 제안 받고 김남길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열혈사제2'는 시즌1에 이어 박재범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연출한 박보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비(김형서)가 드라마 ‘열혈사제’ 시즌2에 합류할까.

SBS 관계자는 29일 이데일리에 “비비가 ‘열혈사제2’ 출연을 긍정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비비는 시즌2에 새롭게 투입되는 여성 형사 역을 제안 받고 김남길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열혈사제2’는 시즌1에 이어 박재범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연출한 박보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2019년 방영된 SBS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김남길은 사제 김해일 역으로 출연해 이하늬, 김성균, 고준, 금새록, 정영주 등과 코믹 케미를 만들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비비는 2019년 싱글 ‘비누’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지난해 디즈니+ 오리지널 ‘최악의 악’과 영화 ‘화란’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