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스포츠 101편] '독이 든 성배'의 쓴맛…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어떤 자리였나?

스포츠머그의 스포츠야사 토크 프로그램 '별별스포츠 시즌 2' 과거 스포츠에서 있었던 별의별 희한하고 기괴했던 일들을 스포츠머그 최희진 기자와 스포츠기자 경력 34년인 SBS 스포츠취재부 권종오 기자가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이번 편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수난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국 축구는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되고 현재 새로운 사령탑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은 '독이 든 성배'라고 불립니다. 그만큼 영광스러운 자리이지만 어려운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역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들의 사례를 보면 목표를 달성하고 물러난 경우보다 도중에 불명예스럽게 하차한 경우들이 더 많았습니다.

1992년 7월 축구대표팀에 전임 감독제가 시행된 이후 역대 대표팀 감독들이 겪었던 수난의 역사를 별별스포츠에서 돌아봤습니다.

(구성 : 최희진 / 영상취재 : 박승원, 김현상 / 편집 : 김복형 / 디자인 : 박수민 / 인턴 : 명지효)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