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톰 크루즈, ‘탑건3’로 돌아올까‥“작업 중”[할리우드비하인드]

배효주 2024. 3. 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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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톰 크루즈가 '탑건3'로 돌아올까.

제리 브룩하이머는 "톰 크루즈에게 그가 좋아할 이야기를 제시했다"면서도 "하지만 그는 수요가 많은 배우이고, 많은 영화를 찍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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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뉴스엔DB)
영화 ‘탑건: 매버릭’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61세 톰 크루즈가 '탑건3'로 돌아올까.

3월 28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80)는 "영화 '탑건3'를 작업 중"이라 밝혔다.

제리 브룩하이머는 "톰 크루즈에게 그가 좋아할 이야기를 제시했다"면서도 "하지만 그는 수요가 많은 배우이고, 많은 영화를 찍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톰 크루즈가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 모른다"며 "많은 배우들은 촬영을 끝낸 후 차를 타고 집으로 가지만, 톰 크루즈는 촬영장에 머물면서 다른 배우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다음날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고 싶어 한다. 영화를 찍는 과정의 모든 부분에 몰입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개봉한 영화 '탑건: 매버릭'은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15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1986년 개봉한 '탑건' 후속작이다.

한편 톰 크루즈는 올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TWO'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편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지난해 7월 개봉해 4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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