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수 싸이, 30일 '전주성'에 뜬다…"아주 특별하게 뵙죠"

김도용 기자 2024. 3. 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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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승리 엔딩곡 '예술이야'의 주인공 가수 싸이가 전주성에 방문한다.

지난 2010년 발표된 싸이의 '예술이야'는 지난해부터 전북 구단의 승리 엔딩곡으로 사용되고 있다.

앞서 전북 구단은 "울산전 하프타임 때 '깜짝 게스트'가 등장해 전북 현대 창단 30주년을 축하하고 현대가 더비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이 열린다"고 전한 바 있다.

전북과 울산의 빅매치에 싸이의 방문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30일 경기는 이미 많은 입장권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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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승리 엔딩곡 '예술이야'로 인연…울산전 방문
가수 싸이/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전북 현대 승리 엔딩곡 '예술이야'의 주인공 가수 싸이가 전주성에 방문한다.

전북은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를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둔 29일 싸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예술이야'는 내게 특별하다. 특별한 곳에서 특별한 분들이 특별한 상황에 이 노래를 몇 년째 불러주시더라.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가서 불러드리겠다"면서 "내일 뵙죠. 아주 특별하게!!"라고 글과 함께 전북 구단을 상징하는 녹색 하트를 올렸다.

지난 2010년 발표된 싸이의 '예술이야'는 지난해부터 전북 구단의 승리 엔딩곡으로 사용되고 있다.

전북 현대의 홈관중./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앞서 전북 구단은 "울산전 하프타임 때 '깜짝 게스트'가 등장해 전북 현대 창단 30주년을 축하하고 현대가 더비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이 열린다"고 전한 바 있다.

전북과 울산의 빅매치에 싸이의 방문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30일 경기는 이미 많은 입장권이 판매됐다.

전북 구단 관계자는 "시즌권 소지자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2만명 이상이 예매를 했다. 경기까지 남은 시간과 현장 판매까지 더해진다면 2만5000명 이상이 입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난 1일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개막전 관중 2만4758명보다 더 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올 시즌 최다 관중을 기대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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