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증권사, '넥스트레이드' 시장 참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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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1개 증권회사가 내년 1분기 출범을 목표로 준비 중인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 시장에 참여하기로 했다.
29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참여의향서 접수 결과 이달 말 기준 총 21개 증권사가 참여 의사를 통보했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는 "매매거래시스템과 네트워크망 등 차질 없는 구축으로 시장 개설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차별화된 거래서비스로 ATS 참여사의 영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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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국내 21개 증권회사가 내년 1분기 출범을 목표로 준비 중인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 시장에 참여하기로 했다.
29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참여의향서 접수 결과 이달 말 기준 총 21개 증권사가 참여 의사를 통보했다.
교보·대신·미래에셋·삼성·상상인·신한·유안타·이베스트·키움·하나·하이·한국·한화·BNK·DB·IBK·KB·NH·SK 등 19개 주주사와 비주주사인 모건스탠리·토스증권 등 2개사다.
국내 주식 위탁매매를 하는 대부분 증권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각사 주식 위탁매매 점유율 합계는 지난해 1~9월 기준 약 89%에 이른다.
넥스트레이드는 거래시간 유연화, 낮은 수수료, 다양한 주문방식, 빠른 주문·체결 속도 등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또 자동주문전송 시스템(SOR)을 개발 중이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는 "매매거래시스템과 네트워크망 등 차질 없는 구축으로 시장 개설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차별화된 거래서비스로 ATS 참여사의 영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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