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율주행 우선 차로 도입 추진… "2033년엔 고속도로까지"

김경희 기자 2024. 3. 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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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니치신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런 계획을 포함한 '디지털 전원도시 국가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026년까지 도호쿠 자동차 도로 등에, 2033년까지는 도호쿠 지역부터 규슈까지 연결하는 고속도로에 자율주행 우선 차로를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차로를 달리는 차량의 자율주행 수준은 운전자 개입이 필요한 레벨 2부터 완전 자율주행 수준인 레벨 4까지를 상정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는 6월 이 계획을 각료회의에서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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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일본 정부가 2033년까지 혼슈 동북부 도호쿠에서 서남부 규슈에 이르는 고속도로에 자율주행 우선 차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런 계획을 포함한 '디지털 전원도시 국가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026년까지 도호쿠 자동차 도로 등에, 2033년까지는 도호쿠 지역부터 규슈까지 연결하는 고속도로에 자율주행 우선 차로를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도로와 지역명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우선 차로를 달리는 차량의 자율주행 수준은 운전자 개입이 필요한 레벨 2부터 완전 자율주행 수준인 레벨 4까지를 상정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는 6월 이 계획을 각료회의에서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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