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레이드 “대체거래소 출범 시 21개 증권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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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증권사들이 향후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 출범 시 시장에 참여하기로 했다.
29일 넥스트레이드는 3월 말 기준 총 21개 증권사가 내년 1분기 출범 예정인 대체거래소 시장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넥스트레이드는 "이번에 참여의사를 표시하지 못한 증권사라도 향후 대체거래소 시장 참여를 희망할 경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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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넥스트레이드는 3월 말 기준 총 21개 증권사가 내년 1분기 출범 예정인 대체거래소 시장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주식 위탁매매를 하는 대부분 증권사들이 참여하는 셈이다. 21개사의 주식 위탁매매 점유율 합계는 약 89%에 달한다.
현재 넥스트레이드는 다수의 증권사와 함께 자동주문전송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넥스트레이드는 △거래시간 유연화 △낮은 수수료 △다양한 주문방식 △빠른 주문·체결속도 4가지를 차별화된 거래 서비스 요소로 강조하고 있다.
넥스트레이드는 “이번에 참여의사를 표시하지 못한 증권사라도 향후 대체거래소 시장 참여를 희망할 경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는 “매매 거래 시스템, 네트워크망 등 차질 없는 구축을 통해 내년 1분기 중 시장 개설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복수 거래시장의 안정적 정착, 국내 주식시장의 거래 활성화 도모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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