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용암동 일대 30분간 정전… 유도대회장 엘리베이터 갇힘 소동도

박건영 기자 2024. 3. 29.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오후 1시 51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과 용정동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번 정전으로 유도대회가 진행되고 있던 청주유도회관에서도 전기가 끊기고 엘리베이터 작동이 멈춰 고등부 선수 1명이 약 30분간 갇혀있다 빠져나오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당시 유도회관엔 선수단·학부모 등 200여 명이 있었다.

한전은 40분 만인 오후 2시 31분쯤 복구를 완료하고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29일 오후 1시 51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과 용정동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번 정전으로 유도대회가 진행되고 있던 청주유도회관에서도 전기가 끊기고 엘리베이터 작동이 멈춰 고등부 선수 1명이 약 30분간 갇혀있다 빠져나오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당시 유도회관엔 선수단·학부모 등 200여 명이 있었다.

한전은 40분 만인 오후 2시 31분쯤 복구를 완료하고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 관계자는 "용암동 도로 굴착공사 현장에서 지중 전력 케이블을 건드려 일부가 소손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pupuma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