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비트 서비스 종료...가상자산 거래소 줄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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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인마켓 거래소 오케이비트가 서비스를 종료한다.
오케이비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6일 거래소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오케이비트는 "오케이비트를 믿고 이용해 주신 이용자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4월 26일부터 오케이비트 가상자산 거래소의 영업을 종료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오케이비트는 원화 거래소로 사업을 전환하기 위해 SC제일은행과 실명계좌 발급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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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인마켓 거래소 오케이비트가 서비스를 종료한다.
오케이비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6일 거래소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오케이비트는 “오케이비트를 믿고 이용해 주신 이용자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4월 26일부터 오케이비트 가상자산 거래소의 영업을 종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출금은 별도 시한없이 자산 전액 출금 완료 시까지 계속 지원된다”며 “출금되지 않은 고객 자산은 별도 콜드 월렛으로 이체돼 안전하게 보관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오케이비트는 4월말 부터 새로운 서비스로 돌아오겠다고 공지했다.
앞서 오케이비트는 원화 거래소로 사업을 전환하기 위해 SC제일은행과 실명계좌 발급을 논의한 바 있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이해상충과 불공정거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을 내리면서 원화 거래소 전환은 사실상 무산됐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부터 캐셔레스트, 코인빗, 후오비코리아, 프로비트, 텐앤텐 등 코인마켓 거래소의 폐업이 이어져왔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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