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사업 위해 현지 재방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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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아스콘 제조기업 SG가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사업 참여를 위해 한국·우크라이나 정부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SG 관계자는 "이번 우크라이나 재방문은 도로 재건사업의 구체적인 진행 상황 점검과 슬래그 공급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북부에 위치한 키이우부터 남부 오데사까지 전역에 걸친 현지 도로망 재구축 사업에 당사의 친환경 아스콘이 활용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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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친환경 아스콘 제조기업 SG가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사업 참여를 위해 한국·우크라이나 정부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양국 정부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현지 도로 재건사업 참여와 준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지난 18일 설립된 SG의 우크라이나 법인 '에스지이 우크라이나(SG Ukraine)'는 현지 철강회사와 도로 재건사업을 위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G는 빠르면 올해 상반기 내로 '에코스틸아스콘'을 활용해 현지 도로 포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코스틸아스콘은 철강 산업 주요 폐기물인 철강 슬래그를 조달해, SG가 독자 개발·제조하는 친환경 아스콘이다.
SG 관계자는 "이번 우크라이나 재방문은 도로 재건사업의 구체적인 진행 상황 점검과 슬래그 공급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북부에 위치한 키이우부터 남부 오데사까지 전역에 걸친 현지 도로망 재구축 사업에 당사의 친환경 아스콘이 활용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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