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4월 5일 식목일 맞아 나무 심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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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불암산 힐링타운과 불암산 천수텃밭 일대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주민 170명과 함께 한다.
불암산 천수텃밭은 2022년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곳이다.
구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예정된 초안산, 수락산, 불암산 등 10개소의 조림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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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불암산 힐링타운과 불암산 천수텃밭 일대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주민 170명과 함께 한다.
불암산 천수텃밭은 2022년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곳이다. 구는 산불로 인한 훼손지 복구를 통해 산림을 보호하고 생물 다양성 존중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예정된 초안산, 수락산, 불암산 등 10개소의 조림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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