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출범 예정 ATS···21개 증권사 참여 의사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21개 증권사가 처음으로 생기는 대체거래소(ATS) 시장에 참여하겠단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총 21개 증권사가 오는 2025년 1·4분기 출범 계획인 ATS 시장에 참여하겠단 의사를 통보했다.
이는 국내에서 주식 위탁매매 업무를 영위하는 대부분 증권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이들 합산 위탁매매 점유율은 약 89%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총 21개 증권사가 오는 2025년 1·4분기 출범 계획인 ATS 시장에 참여하겠단 의사를 통보했다. 기존 주주사 19곳뿐 아니라 출자하지 않은 모간스탠리와 토스증권 등 2곳 이에 포함됐다.
이는 국내에서 주식 위탁매매 업무를 영위하는 대부분 증권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이들 합산 위탁매매 점유율은 약 89%다. 넥스트레이드 관계자는 “이번에 참여 의사를 표시하지 못했어도 향후 추가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스트레이드는 국내 제1호 ATS를 준비 중인 법인으로, 지난 2022년 11월 설립돼 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예비 인가를 받았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는 “매매거래시스템 및 네트워크망 등의 차질 없는 구축을 통해 계획한 시점에 시장 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 만큼 참여사 영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넥스트레이드가 내세우고 있는 차별점은 △거래시간 유연화 △낮은 수수료 △다양한 주문방식 △빠른 주문·체결속도 등 크게 4가지다. 이와 함께 넥스트레이드는 다수 증권사와 함께 자동주문전송 시스템(SOR)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ATS #넥스트레이드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