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최악의 황사' 한반도 강타… 크린앤사이언스·케이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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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최악의 황사가 전국을 강타하자 필터 및 공기청정기 관련주들이 강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8분 기준 크린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410원(6.00%) 오른 724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케이엠은 전 거래일 대비 255원(5.64%) 오른 4775원을 나타냈다.
내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전국의 대기질은 최악 수준을 기록, 전 세계에서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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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8분 기준 크린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410원(6.00%) 오른 7240원에 거래됐다. 크린앤사이언스는 자동차·산업용 여과지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같은 시각 케이엠은 전 거래일 대비 255원(5.64%) 오른 4775원을 나타냈다. 케이엠은 방진복 등 산업용과 의료용, 생활용 청청용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공기청정기를 판매하는 위닉스(0.21%)와 코웨이(0.71%)도 상승세다.
내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전국의 대기질은 최악 수준을 기록, 전 세계에서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440㎍, 경기 424㎍, 강원 329㎍, 충남 213㎍ 등으로 평소보다 최대 8배가량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관측되면서 서울·경기와 인천, 강원, 충남에는 미세먼지경보가 충북과 세종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 황사 위기 경보도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는 '주의' 단계가 경북에는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낮 동안 짙은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말과 휴일에도 잔류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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