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대표, 방배점에서 청소한 사연

정재웅 2024. 3. 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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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국내 법인 창설기념일을 맞아 본사 임직원들이 일선 매장 근무에 나섰다.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도 매장에서 일상적인 매장 업무들을 수행하며 고객들을 직접 만났다.

한국맥도날드는 국내 창립기념일을 맞아 본사 임직원들이 매장 근무에 나섰다고 밝혔다29일 밝혔다.

올해로 국내 진출 36주년을 맞이한 맥도날드는 김기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이 직접 매장에 나가 고객들과 함께 직접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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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기념일 맞아 본사 임직원 매장 근무
고객과 직접 소통…'현장·고객 중심' 정신 실천
/그래픽=비즈워치

한국맥도날드가 국내 법인 창설기념일을 맞아 본사 임직원들이 일선 매장 근무에 나섰다.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도 매장에서 일상적인 매장 업무들을 수행하며 고객들을 직접 만났다. 이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겠다는 생각이다.

한국맥도날드는 국내 창립기념일을 맞아 본사 임직원들이 매장 근무에 나섰다고 밝혔다29일 밝혔다. 올해로 국내 진출 36주년을 맞이한 맥도날드는 김기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이 직접 매장에 나가 고객들과 함께 직접 소통했다.

맥도날드의 이번 본사 임직원 매장 근무는 글로벌 창립자 ‘레이 크록(Ray Kroc)’이 최우선 가치로 삼았던 ‘고객 중심’, ‘현장 중심’ 경영 철학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가 창립기념일을 맞아 방배점 매장에서 매장 청소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 사진=한국맥도날드

이를 실천하기 위해 본사 임직원들은 방문 고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GEL(Guest Experience Leader)’ 역할을 수행하며 매장 지원에 나섰다. 김 대표도 직원들과 함께 방배점 매장에서 응대부터 메뉴 및 서비스 제공, 청소 등의 매장 업무에 직접 참여했다.

이 같은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을 위한 노력은 매년 10월 글로벌 ‘창립자의 날(Founder’s Day)’에도 이어진다. 창립자의 날은 창립자 ‘레이 크록’이 태어난 매년 10월 전 세계 매장에서 실시되는 맥도날드 고유의 글로벌 행사다. 이 날은 전 세계 맥도날드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매장에 나가 근무에 나선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본사와 매장 모두가 ’고객과 현장이 최우선’이라는 기업 문화를 실천하며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웅 (polipsycho@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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