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백조’ 윈터, ‘KCON’ 출국차, 추위도 이겨내는 ‘패션의 퀸’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3. 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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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aespa)가 '케이콘(KCON) 홍콩 2024' 참석차 2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K-POP 음반 수출액에서 6위를 차지하고 있는 홍콩은 중요한 K-POP 공연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번 KCON의 홍콩 개최는 아시아 관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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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aespa)가 ‘케이콘(KCON) 홍콩 2024’ 참석차 2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윈터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항 출국장에서 여유있는포즈를 취하는 등 프로다운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윈터가 세련되고 개성 있는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얼굴을 감싸는 하이라이트가 돋보이는 러블리한 웨이브의 롱 밥 스타일로, 여유롭지만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착장은 다양한 질감과 스타일의 대담한 조합으로, 크롭티에 긴 화이트 레이스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으며, 튼튼한 블랙 부츠는 전체적인 룩에 힘을 더하면서도 대조적인 매력을 더해 아름다음을 둗보이게 했다.

에스파(aespa)가 ‘케이콘(KCON) 홍콩 2024’ 참석차 2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이외에도 CJ ENM이 3월 30일과 31일, 홍콩의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에서 K-POP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처 페스티벌인 ‘KCON HONG KONG 2024’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홍콩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KCON으로, CJ ENM은 다양한 K-POP 아티스트와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결합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김영구 기자
사진 = 김영구 기자
사진 = 김영구 기자
KCON은 2012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래로 일본,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프랑스, 멕시코, 호주,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K-컬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왔다.

K-POP 음반 수출액에서 6위를 차지하고 있는 홍콩은 중요한 K-POP 공연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번 KCON의 홍콩 개최는 아시아 관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아시아월드엑스포는 홍콩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연 및 회의시설을 갖춘 대표적인 컨벤션장으로, 최대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아레나를 포함하고 있다. 이곳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MAMA AWARDS’ 개최 장소로도 유명하다.

이번 KCON에서는 K-POP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 문화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기여하고 K-컬처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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