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나무 나눠주기 행사 시민 호응 속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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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024년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29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 등 4곳에서 큰 호응 속에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 마산합포구 서항근린공원, 마산야구장, 진해구 광석골쉼터 주차장에서 미니장미, 천리향, 석류나무, 금목서, 아이비 등 5종 1만5000본을 1인당 3그루씩 선착순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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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24년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29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 등 4곳에서 큰 호응 속에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 마산합포구 서항근린공원, 마산야구장, 진해구 광석골쉼터 주차장에서 미니장미, 천리향, 석류나무, 금목서, 아이비 등 5종 1만5000본을 1인당 3그루씩 선착순 배부했다.
수목 배부표를 선착순 현장 교부한 후 지참자만 받을 수 있도록 수목 배부 방법을 개선하면서 시민들이 장시간 줄을 서는 불편을 줄였다.
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홍남표 시장은 "2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하나로 개최된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안전하게 완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품격 있는 도시 숲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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