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Sweet Venom’ 리믹스 음원 발매…트로피컬 하우스 정수

황혜진 2024. 3. 29. 1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청량감을 머금은 새로운 분위기의 'Sweet Venom'을 발매했다.

이 곡은 엔하이픈 미니 5집 'ORANGE BLOOD'의 타이틀곡 'Sweet Venom'의 리믹스 버전이다.

엔하이픈이 지금까지 다룬 적 없는 트로피컬 하우스의 신스 사운드와 Seeb 특유의 보컬 찹(Vocal Chop)으로 구성된 드롭(Drop) 파트가 이 리믹스 곡의 포인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빌리프랩
사진=빌리프랩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청량감을 머금은 새로운 분위기의 ‘Sweet Venom’을 발매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3월 29일 오후 1시 ‘Sweet Venom (Seeb Remix)’ 음원과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곡은 엔하이픈 미니 5집 ‘ORANGE BLOOD’의 타이틀곡 ‘Sweet Venom’의 리믹스 버전이다. Mike Posner의 ‘I Took A Pill In Ibiza’와 Coldplay의 ‘Hymn for the Weekend’ 등의 리믹스로 메가히트를 친 노르웨이의 DJ 겸 프로듀서 듀오 Seeb가 참여했다.

‘Sweet Venom (Seeb Remix)’에는 일렉트로닉과 트로피컬 하우스의 정수를 보이는 Seeb의 특징이 반영됐다. 엔하이픈이 지금까지 다룬 적 없는 트로피컬 하우스의 신스 사운드와 Seeb 특유의 보컬 찹(Vocal Chop)으로 구성된 드롭(Drop) 파트가 이 리믹스 곡의 포인트다. 리믹스 작업을 통해 곡의 처음과 끝에 킬링파트인 원곡 후렴구의 “Sweet” 부분 보컬이 아카펠라로 담긴 점도 주목된다.

원곡 ‘Sweet Venom’은 태국, 폴란드, 인도 등 1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찍었고, 뮤직비디오는 공개 21시간 만에 1천만 뷰를 쾌속 달성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한편 엔하이픈은 4~5월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U.S.’를 개최한다. 애너하임, 오클랜드, 터코마, 로즈몬트, 벨몬트 파크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