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안보현·이성민, '정도전' 작가 신작으로 뭉친다

김지현 기자 2024. 3. 2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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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 이성민이 '정도전' 작가와 의기투합한다.

3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안보현, 이성민은 JTBC 편성이 유력한 '신의 구슬' 합류를 제안 받고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안보현은 관음보주 호송대 도령인 백결 역을 맡는다.

이성민은 관음보주 호송대 별초 최구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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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안보현, 이성민이 '정도전' 작가와 의기투합한다.

3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안보현, 이성민은 JTBC 편성이 유력한 '신의 구슬' 합류를 제안 받고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사극 '신의 구슬'은 호국의 성물을 찾아 나선 원정대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작하는 작품으로 '정도전', '어셈블리', '녹두꽃'을 집필한 정현민 작가의 신작이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 MBC '로봇이 아니야', '그녀는 예뻤다', 'W' 등을 연출한 정대윤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안보현은 관음보주 호송대 도령인 백결 역을 맡는다. 황제를 호위하는 견룡군 정7품 별장 병무를 관장하는 백차승의 외동아들 역이다. 이성민은 관음보주 호송대 별초 최구 역을 맡는다. 십 대 중반부터 대소 백여 차례의 전투를 치른 백전노장 역이다.

한편 드라마 '재벌X형사'를 마친 안보현은 올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성민은 영화 '서울의 봄'으로 1300만 관객과 만남을 가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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