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보통 시민들, 정권 분노 표출 통로로 '파란불꽃펀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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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9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보통 평균 시민들이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 무능함, 무책임에 대한 분노 표출 통로로 파란불꽃펀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펀드 참여자 9명을 초대해 조 대표가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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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지지율 다른 연령과 큰 차이 없어…청년 이해 위해 노력"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9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보통 평균 시민들이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 무능함, 무책임에 대한 분노 표출 통로로 파란불꽃펀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파란불꽃펀드 참여자 감사의 만남' 행사에서 펀드 참여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앞서 조국혁신당이 선거 자금 마련을 위해 시작한 '파란불꽃펀드'는 지난 26일 모금 시작 54분 만에 200억원을 채우고 마감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펀드 참여자 9명을 초대해 조 대표가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 대표는 "54분만에 200억원이 입금돼 펀드를 마감했다. 이렇게 빨리 마감될지 몰랐다"며 "응원해 주신 마음을 깊이 새겨 반드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조국혁신당이 누구보다 앞에 서서 맨 마지막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조국혁신당에 대한 20대의 저조한 지지를 지적하는 질문에 "20대 지지율도 다른 연령 지지율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20·30대 청년들이 갖고 있는 꿈과 겪고 있는 고통을 더 많이 이해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정책위원회가 연구를 하고 있으며 차례차례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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