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8만전자' 굳히기 들어갔다…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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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황 회복에 힘입은 삼성전자의 주가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전날 2년 8개월 만의 최고가를 경신한 삼성전자가 '8만전자' 굳히기에 들어섰다.
삼성전자는 전날 8만8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면서 2021년 8월 9일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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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반도체 업황 회복에 힘입은 삼성전자의 주가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전날 2년 8개월 만의 최고가를 경신한 삼성전자가 '8만전자' 굳히기에 들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 3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200원(1.49%) 오른 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8만8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면서 2021년 8월 9일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실적개선의 걸림돌로 작용한 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 실적이 1분기를 기점으로 바닥을 확인하는 동시에 하반기부터 HBM 공급 우려 완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승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HBM 4세대·5세대 후발주자로 삼성전자는 경쟁사 대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지만, 삼성전자의 하반기 대형 AI 반도체 고객사향 HBM 진입과 차세대 AI 반도체 파운드리 수주 가능성을 고려하면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편안하다"고 분석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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