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왕 외동딸 아이코 공주, 첫 업무는 청소년 자원봉사 지원

김선영 기자 2024. 3. 29.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외동딸 아이코(愛子·사진) 공주가 오는 4월부터 일본 적십자사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담당으로 일한다.

29일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일본 왕실업무를 담당하는 궁내청은 아이코 공주가 다음 달부터 도쿄(東京) 미나토(港)구에 있는 일본 적십자사에서 자원봉사 육성 업무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부터 적십자사로 출근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외동딸 아이코(愛子·사진) 공주가 오는 4월부터 일본 적십자사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담당으로 일한다.

29일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일본 왕실업무를 담당하는 궁내청은 아이코 공주가 다음 달부터 도쿄(東京) 미나토(港)구에 있는 일본 적십자사에서 자원봉사 육성 업무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궁내청은 아이코 공주가 사업국 파트너십 추진부 소속 자원봉사 활동 추진실의 청소년 자원봉사과에서 청소년 육성과 보급 활동 업무 등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청소년 개인 자원봉사 활동과 연수 기획 등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근무 형태는 상근 촉탁직으로, 왕족으로 참석해야 할 공무나 국가행사가 있을 때는 출근하지 않기로 했다.

김선영 기자 sun2@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