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공연 후기 “인천 찜질방서 ‘바다의 왕자’ 부른 적 있어”(라디오쇼)

권미성 2024. 3. 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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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찜질방 공연 후기를 밝혔다.

DJ 박명수는 "1위 찜질방인데 실제로 예전에 인천 모 찜질방에서 노래 부른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명수는 "찜질방에서 '바다의 왕자' 불렀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는 "찜질방에서 공연을 하니까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더라. 되게 재밌게 놀아서 너무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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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전민기,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찜질방 공연 후기를 밝혔다.

3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검색N차트' 코너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한국인사이트 연구소 팀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주 이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들이 깜짝 놀랐다는 의외의 핫 플레이스 BEST 5'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5위는 길거리 포차, 4위 고속도로 휴게소, 3위 PC방, 2위 코인노래방, 1위는 찜질방이었다.

DJ 박명수는 "1위 찜질방인데 실제로 예전에 인천 모 찜질방에서 노래 부른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명수는 "찜질방에서 '바다의 왕자' 불렀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전민기 팀장은 "페이는 잘 맞았냐?"고 묻자 박명수는 "페이는 가까우니까 싸게 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명수는 "찜질방에서 공연을 하니까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더라. 되게 재밌게 놀아서 너무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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