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맞아?’ 레스터 女팀 감독, 선수와 부적절한 관계로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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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가 커크 감독을 경기 외적인 이유로 경질했다.
레스터 시티는 3월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윌리 커크 여성팀 감독을 경질했다"고 발표했다.
레스터 구단은 "광범위한 내부 징계 절차를 거치고 사생활에 대한 구단 규정에 따라 커크 감독은 구단 행동 강령을 위반한 혐의로 자신의 직책을 유지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커크 감독은 하이버니언, 브리스틀 시티, 에버턴 여성팀을 이끈 여자축구 전문 감독으로 지난 2022년부터 레스터를 이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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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레스터가 커크 감독을 경기 외적인 이유로 경질했다.
레스터 시티는 3월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윌리 커크 여성팀 감독을 경질했다"고 발표했다.
레스터 구단은 "광범위한 내부 징계 절차를 거치고 사생활에 대한 구단 규정에 따라 커크 감독은 구단 행동 강령을 위반한 혐의로 자신의 직책을 유지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영국 'BBC'는 커크 감독이 선수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거로 알려졌다.
커크 감독은 구단이 조사를 시작한 시점부터 직책에서 임시로 물러난 상태였으며 최종적으로 경질이 확정됐다.
커크 감독은 하이버니언, 브리스틀 시티, 에버턴 여성팀을 이끈 여자축구 전문 감독으로 지난 2022년부터 레스터를 이끌고 있었다.
최근 여자 축구 시장이 커지면서 선수와 감독의 관계가 사적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규정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잉글랜드 여자 축구계에서는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자료사진=윌리 커크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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