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DI,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참가…디지털트윈 솔루션 선봬

구교현 2024. 3. 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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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지멘스)가 2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옵티마이즈(Optimize) 존에서는 복잡하고 맞춤형 제조가 필요한 고객이 생산 시 현장에서 얻어지는 각종 데이터를 통해 생산성 향상의 극대화를 실현할 수 있는 지멘스 솔루션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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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 지멘스 부스 전경(한국지멘스DI)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지멘스)가 2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멘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 생산을 위한 혁신 가속화'라는 주제 아래 고객이 복잡한 생산 공정을 보다 쉽게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산업용 메타버스 존 △디자인 존 △리얼라이즈 존 △옵티마이즈 존 △지속 가능성 및 에너지 효율 존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존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산업용 메타버스 존(Digital Enterprise for Industrial Metaverse Zone)에서는 배터리 제조 공정 및 각종 산업군에 관련된 가상공장 솔루션, ESG 및 지속가능성 토픽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디자인 존에서는 더욱 복잡화된 시장요구에 대하여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적응형 생산공정의 새로운 전략을 제시한다. 공정 프로세스 설계를 위해 수학적 모델을 사용하여 운영 시나리오를 확보함으로써 프로세스의 효율성 및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디지털 트윈으로 사전 검증과 시뮬레이션으로 신뢰성을 확보하는 솔루션을 소개한다.

리얼라이즈 존(Realize zone)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핵심적인 IT와 OT를 통합하는 네트워크 기술 및 가상과 현실을 융합하는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기존 자동화 산업에서 탈피하는 미래 기술(산업용 AI, Edge, 가상 CPU 등)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옵티마이즈(Optimize) 존(제공:한국지멘스DI)

옵티마이즈(Optimize) 존에서는 복잡하고 맞춤형 제조가 필요한 고객이 생산 시 현장에서 얻어지는 각종 데이터를 통해 생산성 향상의 극대화를 실현할 수 있는 지멘스 솔루션을 제시한다. 앞의 Design과 Realize를 통하여 제시된 솔루션을 최적화하여 고객에게 품질 비용 및 관리 측면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방안을 선보인다.

지속 가능성 및 에너지 효율존(Sustainability & Energy Efficiency Zone)에서는 CO2 투명성, 재생 가능 에너지 통합, 전기화 및 에너지 효율성을 통해 고객이 공급망, 자체 운영 및 사용 단계에서 탈탄소화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하며 더불어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영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존(Siemens Xcelerator Zone)에서는 새로운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인 지멘스 엑셀러레이터를 선보인다. 지멘스의 엑셀러레이터는 IoT 기반의 결합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강력한 파트너 에코시스템과 마켓플레이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지멘스 관계자는 “올해 지멘스는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얼마나 효율적이고 유연한 방식들로 생산 라인을 디자인하고 실체화하며, 이를 최적화하는지에 대한 주제하에 다양한 기술들을 소개하고 탈탄소화의 선두주자로서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직접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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