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母’ 랄랄 “피임 안 한 날 한방에 임신”
유튜버 랄랄이 입담을 뽐냈다.
28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49금 수위! 어디 가서 못 듣는 주옥같은 아줌마 토크(찐친토크,웃겨서 미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랄랄은 임신 5개월 차라며 “요즘 집에만 있고 계속 살이 찐다. 거울을 볼 수도 없고 맞는 옷도 없다. 우울하다”고 말했다.
이어 “살 찌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이제 받아들여도 거울을 볼 수도 없을 정도다”라며 “평소에 화려한 옷을 좋아하는데 임부복 스타일은 입지도 않는다. 트레이닝복을 사려고 쇼핑 갔는데 아무것도 못 샀다”고 덧붙였다.
랄랄은 임신에 대해 “연애를 오래했다. 솔직히 제 나이에 덜컥 아이가 생겼다는 게 말이 안되지 않나. 사람 심리가 이상한 게 이 사람과 결혼할 거면 확신이 드는 시기가 있는데 처음으로 피임을 안 했다. 진짜로 임신이 될 거라 생각을 못 했다. 그 한 번에 임신이 됐다”고 했다.
랄랄은 “(임신을 했을 때) 이 사람하고 결혼은 아닌데? 할 때 이런 상황이 맞닥뜨리면 좀 그럴 수 있는데 나는 기쁘더라. 오래 전부터 생각했던 게 빨리 왔다고 생각했다. 남자친구와 4년을 만났는데 헤어지고 만나고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랄랄 남편의 외모에 궁금증을 품었고, 사진을 본 이지혜는 “키도 크고 외국 서양 느낌이 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딸은 아빠를 닮는데, 딸이 너무 이쁘겠다”라고 말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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